독서와 글쓰기 4

무기가 되는 시스템 -도널드 밀러- 1부

이틀전에 읽기 시작한 베스트 셀러를 소개한다. 하루만에 반을 읽어버린 너무너무 흥미로운 책이다. 읽는 내내 미소가 지어졌고 너무너무 노트와 펜이 절실했다. 나는 오디오북으로 듣다보니, 듣는 내내 놓치고 싶지 않아서 손이 근질 근질 거렸다. 나는 "윌라" 북과 "밀리의 서재"를 함께 구독중이라. 귀로는 윌라를 들으며 눈으로 밀리의 pdf 북을 함께 보았다. 출근길 내내 한시도 놓치고 싶지 않을만큼 흥미로웠으며 너무너무 내게 유익한 내용들이였다. 아직 반만 읽은 상태라 전부의 기록을 남길수 없으나, 현재까지의 내용을 1부로 남겨보고자 한다. 1) 책을 읽으며.. 나는 사실 경영에 관심이 많고, 여러개의 작은 사업체들을 꾸려보았다. 작게는 쇼핑몰부터 크게는 사진관까지.. 그 많은 사업체들을 꾸려보며 내가 겪은..

독서와 글쓰기 2024.02.22

역행자를 읽은자

어느날 갑자기 내게온 책이있다. 역행자. 중소기업에서 디자이너로 일할때였다. 오디오북에 눈뜰때 직장상사에게 추천받은 책이였는데 시작하자 마자 너무 재미있어서 한시도 내 귀를 쉬지 않고 들었던 오디오다. 자청이라는 인물과, 그가 겪은 스토리와 그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들이 너무도 흥미로웠다. 내가 이렇게 무언가에 집중한게 얼마만인가 싶을만큼 나를 사로잡았던 스토리였다. 자청의 시작과 중간과 성공스토리까지 모든것이 완벽했다. 무엇이 부족한가를 굳이 찾자면 동기부여의 디테일이랄까? 나라면 조금 더 디테일을 신경썼으리라는 생각은 잠시 해보았다. 또한 일반적이지 않음에서 오는 이질감도 약간은 느꼈다. 그러함을 정화시키기 위해 조금 더 애썼더라면 훨씬 더 베스트가 되지 않았을까. 이책은 그렇다. 나같은 평범한 사람도 ..

독서와 글쓰기 2024.01.16

2024트렌드 코리아

매년초가 되면 꼭 읽어야할 필독서가 있다. 나는 트렌드 코리아를 3년째 읽는중이다. 사실 오디오북을 듣기 시작한 것도 이 책 덕이였는데 듣는내내 너무 설레이고 지식이 쌓이는 기분에 설레인다. 새해를 맞이하며, 한국의 트렌드들을 수많은 전문가들이 분석하고 키워드로 목차를 매겨 세부 설명과 함께 제공해준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이 책을 "아는자"와 "모르는자"로 구분해야 할 정도로 이책의 유용도는 어마무시하다. 올해의 트렌드는 누가봐도 챗 GPT였다. 인공지능 AI가 떠들썩한 2024년을 기대한 만큼 역시나 키워드에 가장많이 등장한다. 서문을 듣다보면 이책의 키워드들을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어떠한 키워드들이 선정되었고 그 기준은 어떻게 어떤전문가들이 선정하게 되었는지를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 서문만 들어도 ..

독서와 글쓰기 2024.01.09

윌라 오디오북으로 들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1완독 feat. 밀리의서재 vs 윌라오디오북 오디오북 어플비교

주의: 제목과 다른 이야기가 태반임.. 나라는 사람은 사실 책을 읽기보다 사기를 좋아했다. 서점에 가는것은 책쇼핑을 하는것과 같았고, 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여 아는체 하는 용도 정도로만 여기지 않았나 싶을만큼 말이다. 한아름 사온 책은 어김없이 책장의 장식품이 되기 일쑤였고, 가장 빠른시간 완독한 책은 고등학생 시절 '가시고기'라는 책이였다.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이책을 학교에서 우연히 읽기 시작했는데, 놓을수가 없어서 수업시간 내내, 쉬는시간 내내, 그리고 집에오는 버스안에서 길을 걸으며 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다. 오는내내 눈물을 훔치고 훌쩍였고 그순간 내 주변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책속에 오롯이 빠져서 읽은 기억이다. 사실 나는 그렇게 책과 친하지 않았고, 끈기가 부족한 탓에 끝까지 완독하는 책도..

독서와 글쓰기 202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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